대전문화유산을 찾아서 ~ 바구니 동구나무 목신제

23일 오후6시에 정월대보름 행사로 유성구 봉산동에 위치한 휴먼니아 2단지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곳에서 '바구니 동구나무 목신제'가 둥구나무 주변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곳에서 농악대원들의 풍악을 울리면서 행사는 시작되었다.

입구 양옆에 높은 대나무에 2곳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으며, 둥구나무에 새끼줄이 총총이 감겨있었다. 그리고 주변에는 황토흙이 군데 군데 놓여있었다.

제상 1열 좌측부터 대추, 밤, 꽃감, 배, 사과와 2열에는 쌀 과 술잔이 놓여 있으며, 양측에는 촛대와 후면에 사각 백설기떡과 명태는 양옆 손잡이에 세워져 있었다.
목신제가 끝나고 호도와 땅콩이 들어있는 부럼과 돼지고기와 김치를 함께 시민들에게 나누워 주었다.

우리마을뉴스 이광섭 lgs06161@naver.com 이광섭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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