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동자 가요제'

이광섭 승인 2023.12.18 20:21 | 최종 수정 2023.12.18 22:53 의견 0

'제19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동자 가요제'

<노동자 가요제 수상자 기념 촬영>

16일(土) 오후1시에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서의필호에서 '제19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동자 가요제'가 MC이우형 사회로 진행되었다. 주최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후원은 대전광역시, 기획은 솔레기획 엔터테인먼트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가족들을 위로 격려함은 물론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우리 지역의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손필훈 청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박길순 부회장, 대전광역시 김영빈 일자리경제 국장, 대전시 대덕구청 최충규 청장, 충남지방노동위원회 동재형 조정과장,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손태진 사무국장,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이은권 위원장, 김민숙 시의회 위원,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김두형,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산별대표자 및 운영위원들이 함께했다.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 황병근 의장의 인사말씀>

식전공연으로 장바현 마술사의 매직마술공연과 너울가지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황병근 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인사 말씀이 있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70여 년간 이 땅의 노동운동을 주도했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5만 노동자의 조직으로서 조합원, 동지, 그리고 대전 시민들과 함께 노동이 존중받고 대전 광역시 70만 노동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노동운동에 앞으로도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하셨다.

<대덕구청 최충규 청장 축사>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을 대신하여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 김영빈 국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손필훈 청장, 대전광역시 대덕구청 최충규 청장, 대전광역시당 이은권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MC이우형과 나건필 가수 모습>

2부 행사는 대전지역 각 사업체 노동자 대표로 참여한 11팀의 노래 경연에 앞서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서지오, 전지연 퓨전가수, 코리아나 pops.O, 김미애, 데이지, 이영하, 사 라, 김미영 보컬리스트의 노래와 임일재 트럼펫 연주로 공연 열기가 올랐다. 참가자들의 공연 사이에 예영미, 박현아, 소 민, 나건필 가수들이 열창을 했다.

<대상을 받은 안전공업 노동조합 정연호>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동욱 계룡시지회장, 김경암 대전광역시 가수위원장, 청주직지팝스오케스트라 오호준 상임지휘자, 예담팝스오케스트라 이동천 상임지휘자 4인이다.

참가자 11명의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 상 : 정연호(안전공업 노동조합) / 가수증수여
♡ 최우수상 : 조종성(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 우수상 : 장현수(경익운수지부), 이근수(동인여객지부)
♡ 장려상 : 정진수(담배인삼 노조충남지부), 오은진(진합노동조합), 최우석(대전광역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장상진(유성구청환경 노동조합), 이후상(대전열병합발전 노동조합)
♡ 인기상 : 오한근(한일버스지부), 문근영(시니어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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