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문화원에서, '대청미술 전시회'

미술과 시의 만남이 있는 대전동구문화원

이광섭 승인 2023.12.11 23:09 의견 0

대전동구문화원에서, '대청미술 전시회'

<대전동구문화원에서 '대청미술 전시회' 오픈식 테이프 커팅식>

11일(月) 오후3시에 대전동구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대청미술 전시회 '가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이 있었다. 3인조 stets 앙상블의 잔잔한 음악속에 동구작가와 동아리,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용자 사회로 진행되었다.

송석근 서구문화원장,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 송남섭 성균관 유도회 전국협의회장, 송승헌 대전동구문화원 부원장, 박종학 대전하모니싱어즈 지휘자, 오명희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 부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양동길 동구문화원장의 개회사를 했다.
"21세기야말로 작가 스스로 즐기는 작품을 할 때에 이웃도 관객도 국민들도 시민들도 함께 즐거울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야 더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합니다."라고 하셨다.

박희조 동구청장을 대신하여 고현덕 부구청장의 축사를 했다.
"우리 동구문화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셨는데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충분한 취지가 있는 만큼 올해 첫 행사를 기회로 해서 계속해서 문화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라고 그 발전에 있어서 우리 문화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겠습니다."고 하셨다.

전시회와 동시에 출판기념회로 동구문화총서 제19호 '철도, 대전의 근대를 열다' 집필위원으로는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임재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 박수연 충남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백남우 대전동구문화원 지역학연구소장 네분이 2년 동안 집필을 했으며, 그중에서 임재근 교육연구소장의 책 소개가 있었다.

참석한 내빈과 참여작가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이후 작가들은 본인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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