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문화원에서, '제7회 작은음악회

주민과 함께하는 차밍아코디언 가을연주회

이광섭 승인 2023.11.28 15:34 의견 0

대전동구문화원에서, '제7회 작은음악회'

24일(金) 오후2시부터 대전동구문화원 1층 대청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차밍아코디언 '제7회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양동길 문화원장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의 축사에이어 이발령 사회로 음악회는 진행되었다.

제1부 합주는 노들강변과 충청도 아줌마, 중주는 고요한밤 거룩한밤, Over and Over, 백만송이 장미, 진주조개잡이와 독주는 내 나이가 어때서, 낙화유수, My way, 개똥벌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연주했다. 제2부에서는행복의 샘터와 여자의 일생, 과수원 길, 러시아 무드 연주와 해변의 여인, 잊혀진 계절, 초연, 황혼의 엘레지를 회원들의 독주 연주를 감상했다.

차밍아코디언은 21년 10월 창단하여 분기별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식장산 버스킹공연, 지자체 초청공연 등을 했다. 회원들의 평균 나이가 70세로 대부분 음악을 처음이지만, 매우 열정적으로 그동야 익힌 재능을 이웃과 함께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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