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이광섭 승인 2023.08.15 19:20 의견 0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15일(火) 오전 10시에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진행되었다.

현존 생존 이일남(98세) 애국지사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현재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시고 계시며, 건국훈장 애족장을 훈격하셨다.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하여 학우들과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옥고를 치르렀다. 오늘은 딸 이은나 여사가 참석했다.

정상아 인터넷방송 아나운서 개식되어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에 이어 맹일호, 박수자, 정환목 나라사랑 운동 유공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경축사와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만세삼창 후 폐식했다.

기념식 종료 후 광복회, 독립운동자,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들은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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